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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돌봄 목회 연구소 소개


  • 비전 (VISION OF SC INSTITUTE)

자기 돌봄이 일상 가운데 제대로 이뤄질때,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다른 이들을 사랑할 수 있는 상태를 지속시켜 나가는데 있어 더 적은 방해를 받게 된다. 또한 온전한 자기 돌봄은 영적 확장성을 가능할 뿐만 아니라 개인과 공동체의 영역 속에 하나님의 사건이 더욱 실천적이고, 부요한 형태로 일어나게 한다. 영혼의 돌봄 목회 연구소는 그러한 사건들이 개인과 신앙공동체 안에 더 풍성히 일어나고 성취되는 것을 돕기 위해 세워진 단체이다. 즉 기독교 영성 신학과 전통에 기반하여 자기 돌봄의 방식들을 연구하고, 각 그리스도인들이 효과적으로 자기 돌봄을 실천해 나가도록 돕기 위한 기관이다.

연구소 소장 (Founder)

신태성 목사 (Rev. Dr. Thomas Shin)

(MA in Spiritual Theology & PhD in Pastoral Theology)

신태성 목사는 캐나다연합교회를 섬기고 있는 정회원 목회자이다. 그는 대전 감리교 신학대학(현 목원대)에서 신학을, 서울 감리교 신학 대학원에서 목회 상담을 전공했으며, UBC 리전트 칼리지에서 존 웨슬리와 조나단 에드워즈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영성 신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또한 해밀턴 맥마스터 대학에서 영성과 목회로 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신태성 목사는 한국과 미국, 그리고 캐나다에서 한국 교회 뿐 아니라 백인과 다민족 교회 등 다양한 세대와 문화권에서 목회자로써 섬겼다. 그 외에도 주빌리 영성 형성 연구소 주임 강사, 헨리 나우웬 세미나 디렉터, 웨슬리 목회학교 원장, 영성과 삶 연구소 대표 등 평신도 지도자들의 영적 성장과 신앙 리더십 훈련에 헌신하고 있다. 저서로는 “기도의 영성,” “웨슬리 부흥 운동의 7가지 교훈,” “깊은 제자도” “네 영혼이 잘됨같이: 영혼의 돌봄 목회 리더십" (현재 저술 중)” 등이 있으며, 현재 온타리오 브렘프턴 (Brampton)에 위치한 그레이스 연합 교회 (Grace United Church)를 담임하고 있고, 다양한 초청 강의 및 집회, 그리고 “다문화 공동체를 위한 전략적 리더십 프로그램”과 “영혼의 돌봄 (Soul Care)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아내 한지혜 사모와 슬하에 3명의 자녀들(예영, 동영, 예은)과 함께 벌링턴(Burlington, Ontario)에 거주하고 있다.

영혼의 돌봄을 위한 모임들 (Gatherings)

지역 교회 대중 강연 (Local Church)

영혼의 돌봄이 모든 인간에게 요구되는 사안인 반면, 영혼의 돌봄을 스스로 실천하는 일에 우리 개인과 공동체는 그렇게 익숙하지 않다는 점을 인정해야만 한다. 그러하기에, 연구소는 대중 강연을 통해 바로영혼의 돌봄이 무엇이며, 영혼의 돌봄이 왜 필요한지를 나누는 모임을진행하고 있다. 우리 모두는 영혼의 돌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의장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그동안 가져던 자기 돌봄에 대한 예상들 혹은 편견들을 깨뜨리고, 더욱 자신있게 영혼의 돌봄 목회에 참여할 수있도록 사람들을 격려할 필요가 있다. 대중 강연이나 컨퍼런스를 통해 교인들을 포함하여, 이웃들이 영혼의 돌봄에 초대되어 듣고 구체적으로 공부하고 알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러한 대중 모임 속에서 영혼의 돌봄 목회의 정의, 근원, 원리들을 이해하는 것은 신앙공동체에 속한 더 많은 사람들이 앞으로 자기 돌봄의 목회를 보다 효과적으로 감당할 수 있도록 이끌 것이다.

소그룹 리트릿 (Small Group Retreat)

모든 영성 목회의 본질이 그렇하듯, 영혼의 돌봄 목회 또한 ‘배움보다 경험되어 지는 것’에 그 무게를 갖는다. 적어도 초기 단계에서 자기 돌봄의 목회가 어떤 것인지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 혹은 환경이 필요한 것이다. 이를 위해 소그룹 모임을 갖고 몇가지 원리들을 한주씩 실천하는 가운데, 자신들의 경험들, 하나님의 돌봄의 사건들을 나누고, 분별하는 시간을 갖는 것은 훗날 자기 돌봄의 목회를 홀로 일상 가운데 실천하는 것을 가능하도록 할 것이다. 한편, 소그룹 모임과 더불어 체험을 강화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있는데, 바로 단기 기도 리트릿이다. 어떤 특정한 장소에 가서 3박 혹은 4박 동안 침묵과 홀로있기 가운데 신성한 친밀함을 갖는 것 말이다. 소그룹 모임이 영혼의 돌봄에 대한 단기적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고 할 때, 리트릿은 영혼의 돌봄을 앞으로 삶의 습관적 패턴으로 살아가기 위한 장기적인 감각을 일깨워준다 하겠다.

개인 영적 지도 (Spiritual Direction)

개인 영적 지도는 다른 영혼을 돌보기 위한 교회 리더들과 목회자들에게 가장 필수적인 과정이라 할 수 있다.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유지하고, 삶의 크고 작은 부분들에 속에 있는 하나님의 손길들을 분별하는 것은 영혼의 돌봄 목회를 신앙공동체 안에서 이루는 힘을 줄 뿐만 아니라, 고갈되기 쉬운 영혼들을 어떻게 이끌고 사랑해야 할지를 알게 해준다. 더 나아가 개인 영적 지도는 자기 돌봄 과정 가운데 일어나는 저항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극복하고, 습관적 영성을 습관적 행위가 아닌 정기적인 하나님과의 만남이 되도록 돕는다. 한편, 개인 영적 지도는 영혼이 돌봄 목회를 행하면서 가지게 되었던 과제들과 질문들을 하나님의 현존 속에서 지혜와 선물의 형태로 나눌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